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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내 동생 ㅣ 사각사각 책읽기 1단계 시리즈 4
키디 베베 지음, 안느 빌스도르프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아들이라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동생한테 옮겨갈까봐 미리미리 걱정을 하는 오빠의 이야기입니다. 다행히 여동생이 태어나서 여전히 세상에서, 동네에서 가장 잘 생긴 아들로 남게된 오빠의 엉뚱한 상상이 재미있습니다.
그래요,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날 거라는 '통보'를 받으면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퍼니스트 비디오에서 보니까 동생이 생긴다는 엄마의 말에 아이들이 엉엉 울기도 하더라구요. ^^
엄마, 아빠의 사랑을 뺏길까봐 동생의 탄생을 미리미리 걱정하는 오빠, 언니,형아들이 읽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