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6 : 눈썹이 좋으면 사람이 따른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썹과 눈을 통해 나의 단점이나 장점을 파악해 볼 수도 있고, 남의 단점과 장점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고 나쁘다 좋다는 보고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좀 참고를 해서 다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가 각지면 자식도 각진 자식이 나온다는 말씀에 좀 더 뒤를 내다보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좋은 관상를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이고,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살면서 착하게, 마음을 좀 너그럽게 가진다면, 얼굴에 마음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저는 눈썹도 눈보다 짧고, 코뿌리도 들어갔고, 눈도 위로 올라갔고, 뭐 하나 좋은 게 없네요. 좀 신경이 쓰이지만 그냥 착하게 살아볼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