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빠가 된 날 작은 곰자리 10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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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기는 병원에서, 둘째 아기는 외할머니 댁에서,셋째는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맞이하기로 합니다. 이 집 셋째 아기는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빠, 엄마, 할머니, 오빠, 언니가 자기를 맞아주니 말입니다.  

셋째 아기를 맞는 아빠가, 첫째 아기때는 어땠는 지, 둘째 아기 때는 어땠는지 아이들에게 잘 들려주고 있어서 정겹습니다. 그림도 재미있구요. 

상당히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참 정겹고 예쁘답니다. 이 책을 읽으니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전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태어날 때 아빠는 어디에 있었어, 뭐 했어, 어땠어?"등등 질문이 많아지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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