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브렌다 킨셀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윙스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나이 사십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옷도 나이에 걸맞게 입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작정 젊어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젊은 사람들이 옷차림을 따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카프 하나, 작은 소품하나로도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죠. 남자들에게 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와닿는 내용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유행이 또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미련때문에 오래된 옷을 못 버리는 미련과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알려주는 데요, 정말 여러모로 참고할 사항들이 많은 책이랍니다. 

서양분이 쓰신 책이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옷차림이 전략이라는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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