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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트와 테디 - 두 친구의 세 가지 이야기
로라 바카로 시거 지음, 박혜수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개와 곰의 우정 이야기라고 할까요? 강아지와 아기곰의 우정 이야기라고 할까요? ^^ 친구랑 놀고싶어하는 개와 책을 읽고 싶어하는 곰의 생각의 차이, 그러나 친구이기에 맞춰준다는 이야기가 그런대로 재미있네요. 단순한 그림과 글이지만 깊은 뜻도 부여한다면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근데 영 찜찜한 것은 개는 살아있는 개이고, 테디는 인형인 것 같습니다. 그럼 좀 이상해지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