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는 이런 서양풍의 그림을 보면 이상했거든요.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졌어요. 근데 지금 보니 괜찮네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책이네요. 서양 여자아이들이 처음 알파벳을 익힐 때 보는 책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 책은 타샤 튜터가 꼬마 숙녀들(손녀들)을 위해 만든 작은 선물이라고 하네요. 핑크빛 책 표지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