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이야기 - 읽는재미 4단계 2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새롬누리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외계인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면서도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외계인 사진을 징그러워, 징그러워 하면서도 열심히 쳐다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외계인이 자주 나타나는 곳의 지도도 그려져 있고, 실제 사진들도 나와 있어서 굉장히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외계인이 있다, 없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있다는 것을 전제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어서 좋다. 어차피 만나야 할 존재라면 거부감을 느끼고 두려워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까지 든다. 어른이 보기에도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사진과 자료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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