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할아버지 사계절 그림책
장주식 글, 최석운 그림 / 사계절 / 200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롭게,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힘든 삶을 사신 고 권정생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네요. 권정생 선생님을 잘 모르는 어린이들도 강아지똥 할어버지라고 하면 '아하~' 할 것 같네요.  순수한 감성을 갖고 삶을 살아가신 고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를 이렇게 만나보니 또 새롭네요. 닭고 친구이고, 쥐도 친구인 모든 것을 사랑하신 선생님께서 다음 생에는 건강한 남자로 태어나시길 저도 살짝 기도해봐야 겠어요.  전생에 못 다 이루신 일들, 해보고 싶으셨던 일들을 하실 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