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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돛단배 ㅣ 크레용 그림책 35
퀸틴 블레이크 글 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 다음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좋은 일, 착한 일은 꼭 내가 그 보답을 받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어진다는 말이 생각났다. 엘리스가 하시드의 손을 잡앚고, 하시드가 에릭을 도와주는 사랑을 릴레이처럼 베푼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전쟁, 오염, 아동착취, 집단 따돌림등 여러가지 사회 문제를 손에 손잡고 풀어나가자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