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색채나 그림이나 모두 그림책답다는 느낌이 든다. 무게감이 느껴지나 화려함도 느껴지는 그림들이 크다는 느낌을 준다. 털이 표현되지 않아서 단순해 보이는 푸른 개도 강하고 듬직하다는 느낌을 준다. 푸른 개가 샤를로뜨를 구해주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숲의 유령과 푸른 개가 싸우는 장면도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