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리! 비룡소의 그림동화 85
바바라 퍼스 그림, 마틴 워델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사람만이 배고픈 사람의 심정을 안다. 외로워 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외로움이나 고독을 이해할 수 있다.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심심했던 거북이 해리가 자기와 보조를 맞춰줄 수 있는 달팽이 샘을 만나기까지 외로운 해리를 보는 마음, 해리가 친구를 만났을 때 같이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착한 아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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