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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는 왜 맞을까?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0
게르트루드 쭉커 그림, 페터 아브라함 글, 강석란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요즘 세상, 쥐나 사람이나 까치나 본인의 원인 모를 불안, 걱정, 힘든 현실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를 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항상 평상심을 유지하고 변덕을 부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 자신도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적응하고 살아남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부모가 항상 차분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아이들도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테니 말이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로버트의 말에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며 이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