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고양이 프레드. 자꾸 자꾸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하는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보기도 전에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우리들의 모습... 그러나 막상 도전해서 일을 해보았을 때는 개운하고 쉽고 진작에 할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도전하기 전에 마음이 문제지... 고양이 프레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겁먹지 말고 부딪쳐 보라고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다. 세상앞에 서서 두려워 울지 말고 일어나 부딪쳐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