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도 곰이 있을까요? - 크레용그림책 23
이치카와 사토미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며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정이라는 CF송이 생각났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 그러나 인형을 잃어버린 친구의 눈물을 생각하고는 어떻게든지 인형을 전해주려는 아이의 진심을 보며 정이란,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상대방의 눈물을 알아주는 것... 나중에 두 아이가 컸을 때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 각자 자기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좋은 일꾼이 되어 있기를 기원해본다.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가 참 좋아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책이어서 내가 좋아하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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