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비밀 - 저학년 문고 3011 베틀북 리딩클럽 8
카트린느 테르노 글, 부와리 그림, 이경혜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너무 너무 엉뚱하고 기발한 착상을 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명의 가루를 발명해서 자기 작품 속의 인물들에게 뿌렸다니... 너무너무 엉뚱하고 기발한 내용의 이야기라 재미있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지만 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야하는 모나리자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그런데 애들이 진짜라고 믿으면 안되는데... 가치 높은 인류의 유산인 미술 작품을 개인의 밀실에서 혼자만 감상하려고 많은 돈을 주고 거래를 할 것이 아니라 기증을 통해 인류의 공동 재산으로 보존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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