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님, 어디 숨었나? 마음을 살찌우는 좋은 그림책 6
바바라 헬렌 버거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파리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종이 상자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아이. 아이는 꿈 속에서 책을 들고 바다로 나간 것이겠지? 어쨌든 아이는 아기 달님을 찾는 엄마 달님의 이야기책을 들고 가다가 책을 바뜨린다. 그 책을 수달이 줏어서 지들끼리 열심히 본다. 별이 빛나는 바다 위에서 아기 달님을 꼭 안아주는 엄마달님. 아기가 달님이란다. 엄마의 맘 속에서야 아기가 달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도 될 수 있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수달을 실컷 볼 수 있는 책이다. 파란 바다와 귀여운 수달들의 모습이 잘 어울리는 책이다. 마치 한편의 CF를 보는 것 같다. 분유 CF라고하면 어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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