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종이접기
YOSHIHIDE MOMOTANI 외 / 종이나라 / 1999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종이접기치다. 내 나쁜 머리로는 종이접기책을 보고 그대로 접는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 그나마 단순하고 쉬운 것은 접을 수 있어서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는데 이런 어려운 책을 보면 눈물이 난다. 도저히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기에... 이럴 때마다 인간의 한계를 체험한다. 이 책은 좀 어려운 고난도의 접기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나 초보자가 보기에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이접기를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책을 보여주고 접으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조금 하다가 포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종이접기의 고수나 달인이 본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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