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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배우는 영어 - English Before 7, 파란 라벨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6편의 유명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그 그림의 주된 색체를 통해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노랑, 초록, 빨강, 파랑, 갈색, 보라색이 주조를 이루는 그림들을 보여주고 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여러개 사진으로 보여주고 단어를 공부하게 해준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 영어단어를 공부하는데 의미를 두기 보다는 유명한 작가의 그림을 보며 그 그림의 주된 색채를 찾아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yellow편에는 고흐의 별들이 반짝이는 밤이 나와 있는데, 낮일까? 밤일까? 아이들에게 묻고 있어서 영어 단어를 배우는 것보다 멋진 그림을 감상하는데 더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편의 작품 중 고흐의 그림이 두 편이나 나와서 고흐가 색과 빛에 민감한 화가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