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 아저씨
마리아 솔레 마키아 글 그림, 김인실 옮김 / 정인출판사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린 것이라고 하지요? 내 마음에도 천국과 지옥이 같이 있다고 하잖아요? 커피잔 아저씨도 마음 먹기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의 사이를 줄타기 했네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처럼 살려고 하지 말고,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다면 인생이 훨씬 더 아름답고 신나고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는 작고 몸은 긴 약간은 만화같은 그림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커피잔 아저씨를 그린 화가 아저씨가 사소한 물건들을 잘 관찰하고 특징을 잡아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커피잔 아저씨처럼 용기있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 성격의 단점은 꼬장꼬장한 것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제 성격이 꼭 필요하고 잘 맞는 곳을 찾는다면 저도 커피잔 아저씨처럼 행복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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