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남매의 하루 - 꿈꾸는 나무 9
프랑신느 바세드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하루 종일 아이들 뒷치닥거리를 하다보면 정작 엄마의 자유 시간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9시면 퇴근 준비를 하고 10시면 '엄마 퇴근했으니까 건들면 죽음'이라고 한답니다. 아이들 뒷치닥거리하느라 살림하느라 바쁜 엄마 돼지와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실컷 노는 세 아기 돼지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엄마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아이들이 아니겠지요... 뭘 모르니까 아이들이지... 엄마 돼지도 아이들 떼어 놓고 일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밤 늦게라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엄마는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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