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먹는 토끼의 깜찍한 모습이 귀여운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토끼가 무얼 할까 무척 궁금한가 봅니다. 아이와 함께 엄마도 즐겁게 읽었답니다. 호랑이 없는 산 속에 토끼가 왕이라고 하지요? 식구들이 없는 틈을 타 밤새도록 혼자 집 안 탐험을 나선 토끼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맨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오물거리고 풀만 먹는 줄 알았는데 언제 그렇게 식구들의 행동을 관찰했는지... 엄마,아빠,아이의 흉내를 내는 토끼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비록 남은 똥을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남았지만 토끼가 스트레스 해소 무지 잘했을 것 같네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집이 애완동물 세상이 된다! 차분한 그림과 재밌고 신나는 이야기가 어우려서 즐거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