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지와 빵집주인 비룡소의 그림동화 57
코키 폴 그림, 로빈 자네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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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도시 후라치아에 도착한 샌지. 이 도시에 머물기로 한 샌지는 방을 얻는다. 샌지의 방 바로 밑은 빵집! 샌지는 날마다 가지가지 빵들의 냄새를 맡는다. 그런데 욕심쟁이 빵집 주인이 빵냄새 맡은 값을 받겠다고 한다. 별꼴이야!!! 재판을 받게 된 두사람... 재판관은 샌지에게 피의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고는 그렇다고 하는 샌지와 빵집주인에게 내일 아침 9시까지 은닙 다섯냥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샌지는 친구들에게 은 닙 다섯냥을 얻는다. 그 다음은 너무 너무 신나고 재미있고 통쾌한 재판결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간은 만화같은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독특하다. 흰 옷, 흰 터번을 표현한 방법이 독특하다. 샌지에게 돈을 빌려준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고, 재판이 끝난 후 입구에서 샌지를 기다리며 손을 내밀고 있는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다. 옷을 너무 현대적으로 입었다. 그런데 돈을 빌려 준 파마머리 여자 친구는 어디가고 애꾸눈 선장이 돈을 받으러 왔지? 샌지가 빵 냄새를 많이 맡으려고 코에 매달고 있는 기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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