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내동생 작은거인 낱말그림책 3
조은수 글, 김복태 그림 / 국민서관 / 1997년 8월
평점 :
절판


아기 보람이가 으앙으앙 울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빠,할머니,엄마,이모,삼촌이 아무리 달래도 우는 보람이, 봄이가 와서 볼에 바람을 잔뜩 집어 넣어 방귀 소리를 내니 생글생글 웃습니다. 엄마,아빠,이모,할머니,할아버지,삼촌,봄이가 달래는 장면마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또는 연관있는 물건들의 그림과 이름이 나와 있어서 이야기를 읽다가 단어도 가르쳐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는 아기를 달래려고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꾼데꾼데, 으앙으앙,갸우뚱갸우뚱,흔들흔들.뿌-웅,뿌아앙 뿌앙 같은 재미있는 말들이 나와서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재미있습니다. 끝부분에는 앞에 나왔던 물건들의 그림과 이름이 주-욱 나와 있어서 복습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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