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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단다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
제인 레이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성경의 천지창조 이야기를 금색이 들어간 화려한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는 성경책으로 흰종이에 까만 글씨로 된 줄 맞춰서 읽기도 어려웠던 천지창조 이야기를 이렇게 멋진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게 된 요즘 아이들이 부럽다. 굉장히 꼼꼼하고 섬세한 그림들이 정말 마음에 들고, 작가분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다. 조개,불가사리,물고기,새들의 깃털이 너무너무 화려하고 섬세하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은 그림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