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미술 1: 선 생각하는 미술 1
필립 예나인 지음, 김혜숙 옮김, 김정 감수 / 마루벌 / 1997년 4월
평점 :
절판


한 개의 점에서 선이 생기고 선이 모여서 형태를 이룬다. 모든 그림은 점에서 시작되어서 선,형으로 모양을 나타낸다. 점에서 선, 형태가 생기고 색이 첨가되면 훨씬 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 나타나게 된다. 이 시리즈는 그림의 시작이 점에서 시작해서 선이 되고, 다양한 선들이 형태를 만들어 내고 거기에 색이 들어가면서 훨씬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그림들로 우리에게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다.

4,5번에서는 그림이 하고 있는 이야기가 무엇인가 알아보자고 하고, 서양 그림과 우리 그림의 독특한 해석 방법을 차근차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II'같은 특이한 그림을 보게 되어서 기뻤다. 1번부터 5번까지 시리즈로 읽으면 굉장히 좋다. 그림 읽어 주는 수녀님 프로를 보는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