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는 미워미워 책임감이 중요해
이기훈 글, 하상철 외 그림 / 신인류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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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이야기는 인성동화로서 두 편의 창작동화를 통해서 핑계를 대는 것이 얼마나 비겁한 일인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책임을 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말해 주고 있다. 이솝우화처럼 동물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쉽게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박쥐같은 행동을 하는 타조가 뭘 잘못했는지를 아는 아이라면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니 탓이요가 아니라 내 탓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는데 이 말이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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