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의 아기 사랑 한림 아기사랑 0.1.2 1
마쯔야 사야카 글, 마이 미토우리치 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와 그린이의 이름이 일본 사람같아서 일본의 작품인줄 알았는데 그린이는 러시아 분이라고 한다. 러시아에는 고슴도치가 많아서 친숙한 동물이라고 한다. 엄마 고슴도치가 아기 고슴도치에게 먹일 사과를 찾아 나와서 빨간 사과,파란 사과를 하나씩 등에 지고 아기들에게 돌아간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아가도 둘, 사과도 둘인 것이 정답고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 고슴도치 등의 뾰족한 가시에 사과가 꽂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었다. 말도 단순하고 동시적으로 명료해서 아이들이 읽기 좋다. 맛있다, 맛있어! 엄마가 온다! 저기 저기 엄마다! 떨어진다,떨어진다 등 같은 말이 반복되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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