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 테이프 1개
가나출판사 편집부 엮음 / 가나출판사 / 1994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영어를 잘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보다는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할 만큼 단어를 아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편은 만화와 말주머니에 영어가 들어있고 옆 페이지에는 본문 해석과 구문정리로 단어와 숙어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여기 나오는 단어만 다 외워도 단어 실력이 많이 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나오는 단어 자체가 어려운 단어보다는 쉽고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 나오고 있어서 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틈틈이 유태인에 관련되 토막 상식들도 나오고 있어서 재미있다.

단어만 잔뜩 써 있는 단어장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단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나출판사의 만화는 하이틴 만화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고등학생까지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 공부를 많이 하면 꿈도 영어로 꾼다는데 영어 만화라는 발상이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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