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쁘네요. 아이가 각 동물들의 특징을 따라하는 모습이 정겹고 예쁘네요. 큼직한 그림이 가운데에 딱 자리잡고 있어서 좋아요. 유아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봐도 웃음이 나고 재미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랑 뽀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모든 동물들이 아이를 따라 엄마에게 뽀뽀를 하네요. 정겨운 마무리가 참 좋은 예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