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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09.9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말을 안 듣고 반항을 한다거나 사이가 안 좋을 때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실망도 하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좋은 생각을 읽으면서 어머님들을 추억하는 이야기들을 읽을 때면 ' 내 아이는 나중에 어떤 내 모습을 기억하게 될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워할까 싶기도 하구요.
어머님의 화투 자본 동전 지갑을 보며, 어머님께 새 옷을 사드리려다 못 사드리고 오는 길의 이야기등등 어머님들의 이야기는 늘 좋아요. 이번 호도 감사하게 읽었답니다.
착한 사람들, 순한 사람들, 약하지만 늘 희망을 잊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