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에릭 칼의 그림이 참 좋습니다. 카멜레온이 여러가지 색깔을 갖게 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책의 맨 마지막 장을 보면 무지개가 나와요. 그 무지개 끝에 보면 홍학의 분홍색, 여우의 빨간색, 북극곰의 흰색, 기린의 노란색, 거북의 초록색 각 동물들에서 나온 다양한 색깔을 카멜레온이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뒷부분의 무지개를 꼭 봐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