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이에게 시간을 내어 영어 원서를 읽어주었네요. 앞으로는 하루에 한 두권씩 꼭 읽어주려구요. 제 발음이 안 좋기는 하지만, 바로 CD 들려주고 보충할 수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
아기 토끼의 귀여운 모습이, 참 예뻐요. 댓구로 되어 있어서 문장을 이해하기도 좋겠어요. 물론 이런 책 읽으면서 문법을 논하지는 않지요. 그냥 읽다보면 구절의 반복성, 댓구가 느껴지거든요.
여름방학 이벤트로 아이에게 영어 원서 읽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데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하늘만큼, 땅만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 책을 읽고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