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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에일런 스피넬리 지음, 이덕남 옮김, 데이비드 벤젤 그림 / 예꿈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딸하고 아들이 있거든요. 제 딸아이의 심정을 70%는 이해하게 되네요. 아기가 나를 너무 사랑해줘서 열 살도 되기 전에 대머리가 될 것 같다는 말에 웃음이 납니다.
누나가 있는 남동생들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빠의 여동생 사랑도 크지만 누나들이 남동생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부럽거든요. 애증의 관계라고나 할까... ^^;;
참 예쁜 그림책 한 권 만납습니다.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