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필이 꽂히네요

저스트 고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3
시공사 편집부 엮음, 기경석 감수 / 시공사 / 2005년 10월

포르투칼에서 왔다는 카스테라,  어묵, 숭어알 말린 것 등등 먹거리에 필이 팍팍 꽂히는 책입니다. 지도가 엄청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지도책을 따로 갖고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찌나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은지 정말 다~~~ 먹고 싶네요.  일본은 우리와 가까운 것 같아도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가보고 싶은데 먹거리 또한 관심을 끌어서 더 가보고 싶어요. 섬나라 만의 독특한 것들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외래 문물을 빨리 받아들인 나라답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요기 쏠쏠하게 한 책입니다. 고맙네요. 일본 갈 때 필수지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