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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사랑
도미니크 드메르 지음, 필립 베하 그림, 김용인 옮김 / 영림카디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 아빠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깃털 하나, 그 깃털은 어떤 깃털일까요? 침대는, 아기를 낳은 침대는 세월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지만 아기에 대한 사랑, 아기 탄생의 설레임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같아요.
엄마, 아빠에게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잘 느끼게 해주네요. 저도 탯줄 끊은 것, 병원에서 채웠던 신생아 팔찌, 배넷머리와 저고리는 간직하고 있지만 깃털은 없네요. ^^
멋진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이에게 잘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