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3 :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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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사주나 관상에 관심이 있어요. 그렇다고 없는 형편에 점집을 자주 찾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주나 관상이 나타내는 것이 무엇일까 늘 궁금해하죠. 

코 하나, 귀 하나, 눈 하나 잘 생겼다고 사주나 관상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 좋고, 일단 온화한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요. 

재벌, 정승판서 사주나 관상은 아니더라도 굶어죽는 팔자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꼴 만화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참, 그리고 3편에 아주 좋은 말씀이 나옵니다. "예쁜 여성과 매력 있는 여성은 다르다"고 하네요.^^ 여성들도 코, 광대뼈,음성, 안광이 좋으면 좋은 남편을 만난다고 하네요. ^^  저도 뭐 하나 해당되는지 살펴보고 희망을 갖고 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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