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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이건희처럼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진짜 공부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에공, 이건희 회장님의 반만이라도 따라가면 좋겠네요. 이건희 회장님이 이재용 전무가 상무보로 첫 출근했을 때 "삼고초려"라는 휘호를 써주었다고 하네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상대방이 선배이건 후배건 부하건 고문이건 아는 사람에게는 예우를 하자고 하네요. 자기보다 지식이 앞선 사람한테 배울 때는 머리를 숙이고 세 번, 네 번, 안 될 때는 서른번이라도 찾아가서 배워야 한다고 한답니다. '나도 자존심이 있는데'하는 오그라진 자세 때문에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해 놓은 일도 없이 나이만 먹었는데, 나이값도 못하고 나이 많다고 하면 안 될 것 같네요.
이건희 회장님의 예를 통해 우리에게 "미래를 변화시키는 직접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