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김창옥 지음 / 다산북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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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잖아요? 이왕이면 예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남과 소통을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말투가 아줌마답지 못하고 좀 애교스러운 목소리인데 의외로 싫어하시는 분도 많고, 동화구연을 해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관심이 없거든요. 

직업에도 적합한 목소리가 있다는 것, 한 사람의 목소리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척하지 않는 목소리"라는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예쁜 척, 잘난 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혹시 저도 예쁜 척 하다가 미움을 받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게 되었답니다. 

이왕 하는 말, 해야 하는 말,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좋게 좋게 말하고 싶어서 보게 된 책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대인관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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