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님은 아이들에게 폭넓고 깊이있게 그림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이주헌 님 책 찾아서 보는 편이라 이 책도 손에 잡았는데 다양한 의미를 전하는 그림들을 만나니 좋네요. 아이들이 놀이, 노동의 고귀함, 정의, 사랑의 느낌등 다양한 의미를 전하고 있는 그림들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있어서 고맙게 봤습니다. 차분하게, 꼼꼼하게 보면 좋겠습니다.
요즘 클림트전이 열리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클림트의 <키스>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림도 큼직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