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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ㅣ 새싹 인물전 9
한정기 지음, 이홍기 그림 / 비룡소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강감찬 장군이 살던 시대에는 서울 살던 강감찬도 벼슬을 하기 위해 개경으로 갑네요. 그 당시에는 개경이 고려의 중심지였으니까요. 못생기고 키도 작아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F4와 거리가 멀었지만 ^^ 백성들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큰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랫사람들한테는 너그럽게 대하는 아량까지... 역시 역사가 흐르는 동안에도 강감찬 장군의 이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있네요.
호랑이를 잡기 위해 마을 주변 숲의 나무들을 베어낸 지혜도 본받을만하다고 생각되네요. 강감찬 장군의 빈 밥그릇 사건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강감찬 장군, 새싹 인물전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