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 외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나나 양의 책을 읽다 보니 루저가 될 수는 없었다, 위너가 되려고 했다는 구절이 있네요. 루저 문화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오늘 신문 칼럼 기사에서 봤거든요. 

이왕 사는 인생, 그리고 이왕하는 공부 루저가 되기보다는 위너가 되어야 겠지요. 위너가 되려고 노력해야 하구요.  

금나나 양의 노력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책입니다. 금나나 양의 노력, 공부 방법, 좌절했을 때의 모습등 '오늘의 금나나 양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먹으며 초콜릿을 먹는다기 보다는 초콜릿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찰나의 휴식과 위안,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숨마 쿰라우테는 아니었지만 쿰라우테, 성적 우수자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금나나 양의 노력하는 모습에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