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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방 2
스티브 베리 지음, 정영문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한 쪽에서는 호박방을 찾기 위해 어떤 희생과 금전적인 보상을 치루더라도 애를 쓰고, 어떤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찾다가 유물을 해칠까봐 진실을 묻어두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인류의 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단한 유물을 찾고도 자기네 집 비밀 방에 모셔 놓고, 자기만 보려고 합니다. 그리곤 서로가 서로를 해치며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고 하죠.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서둘러서 읽었습니다. 학창 시절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찾아가며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책이 시드니 셀던의 책과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어릴 적에 "게리슨 유격대", "전우"를 많이 봐서 그런지 2차 대전, 나치에 관한 책이나 영화에 관심이 많아요. 이 책, 보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