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오바마가 미국에서 대학에 진학을 했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주어진 자유때문에 고등학교 때의 노는 문화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네요. 1학년이 끝나고 성적표를 받아 본 오바마가 화가 나서 교수님에게 따졌답니다. 학점이 왜 이렇게 나쁘냐구요? 

그러자 로저 보시 교수님이 말씀을 하셨대요.  

"자네는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지. 하지만 자네는 머리가 좋으면서도 노력은 적게 하는 학생이기에 학점을 그렇게 줄 수밖에 없었네."라고 말씀하셨대요. 

그때부터 오바마는 다시 반성을 하고 지식에 대한 갈증까지 느꼈답니다. 

"이 세상에서 강한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해. 세상은 정직하게 개인이 가진 능력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법이야."라고 생각했대요.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는 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변하고자 시도를 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날이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오바마의 성공이 거져 얻어진게 아니라는 것, 오바마에게도 힘든 시절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우리들에게도 힘든 일이 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저도 이번 학기에 학점이 안 좋아서 반성중인데 오바마의 말을 읽고, 다시 또 반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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