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래동요라고 하네요. 각 지방마다 내용은 좀 다를 수도 있대요.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 동요이다보니 부르는 사람마다 다른 가사를 만들어 불렀을 수도 있겠네요. 그림자 그림처럼 흑백으로 된 그림들이 깔끔하고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고창지역에서 보름달이 뜰 때 강강수월래를 하며 불렀던 노래라고 해서 일부러 밤의 느낌을 주려고 하셨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