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의 젤리쥬얼
326(나카무라 미츠루) 지음 / 제우미디어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일본어도 나와 있어요. 내용이 괜찮아서 일본어를 배우는 딸아이 보라고 구한 책입니다. 여러가지 단편적인 일상들이 그려져 있네요. 작가의 생각도 많이 엿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일부터>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나 내일을 살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잠에서 일어났을 때 어제 있었던 감정들은 모두 리셋된 상태라 약해져 있는 것입니다.

시작하려면 <오늘부터>입니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어제 했으니까 오늘도 하면 이틀 연속이구나!>라고 생각되어 점점 의욕이 생기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냥 만화보면서 편하게 읽다 보면 좋은 글들,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나와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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