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할 수 있을까요? :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
크리스토프 르 만 지음, 이주희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은근히 많네요. 학교보다도 아이들이 먼저 사회생활, 공동체 생황을 배우는 유치원...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있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크기는 큰가 봅니다. 유치원에 가기 전에 불안해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러나 잘 지내는 것으로 끝내는 이야기들이 제법 많네요. 미리 보여주고 안심시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을 다 보여준다면, '다른 애들은 이렇게 잘 하는데 나만 못했을 때, 나만 울었을 때' 느끼는 실망감은 더 클 것 같네요. 적당히 한 권씩만 보여줘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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