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 김미혜의 자연 이야기 2
김미혜 지음, 이광익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네요. 길가에 떨어진 쐐기 벌레 하나에도 사랑과 관심을 주고 베란다에 놀러온 직박구리에게 맛있는 바나나도 주고요.

아빠가 돌아가셔서 슬프고 허전하고 아팠던 마음이라, 작은 것들에게도 사랑을 나눠주나 봐요.

사진들을 보면서 글을 읽으니 차분하고 참 좋구요. 나무에 열린 빵꽃을 보니 더 좋네요.

고마운 이야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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