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준 보자기 옛이야기는 내친구 3
서정오 지음, 김은정 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심결에 한 말이 진심일 수 있잖아요. 정말 그렇네요. 가난하고 외로운 청년이 산을 향해 오줌을 누는 바람에 산신령님께 벌을 받을 뻔 했는데, 호랑이를 감동시켜서~!  복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말이 딱 맞네요. 어쩜 이럴 수가~!

정말 재미있구요, 한마디 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해줍니다. 천주교에서는 화살 기도라는 것이 있거든요. ^^

화살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주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