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멋져서 도서관에 사달라고 해서 보게 된 책입니다. 근데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근데 설명은 참 좋더라구요. 특히 제리코의 <메뒤즈 호의 뗏목>에 대한 설명은 밤에 읽으니 좀 무서울 정도로 끔찍하더라구요.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림 속의 이야기, 그림의 배경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