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윤회 사상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다시 태어나서도 내가 태어났던 곳, 나의 원래 민족을 선택하는 것이 희한하네요. 돌고 돈다는 것, 윤회한다는 것,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지 모른다는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느끼게 해주네요.